탈덕 1년 반...? 만에 카샤기리 보고 머리채 잡혀서 다시 돌아왔읍니다 히로미츠 형제 애정한다 근데 뭐 할 건 아니고 지금은 페르소나 해야 돼서...그냥 도검 다시 판다고만 말하고 싶었어요
근데 다시 해보니까 여전히 재미는 없고 무라마사 쌍기도 봤는데 옛날같은 감성이 솔직히 없어서 옛날처럼 열렬한 덕질은 아니고 곁장르중 하나...일 거 같아요 원래 제 본진은 페르소나였기 때문에 리로드가 나온 지금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도검 할 시간이 없네요 타르타로스 돌아아죠
글도 뭐 탈덕하면서 비공개처리한 거라서...다시 공개해 놓겠습니다 저는 관종이라서요 그치만 이 장르는 크고 존잘님은 많으니까 딱히 제가 있든 없든 뭐...달라질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ㅠ 근데 그냥...제가 좋아하는 제 글이었고, 뭔가 좀 오래 깨작여서 완결낸 글이어서 제가 애착이 있어서 누군가 봐주면 좋겠단 생각으로 그냥 비공개 풀어놓습니다 원래 글 쓰는 사람들 다 그렇잖아요 솔직히 별로 제대로 쓴 글이 아닌건 알아요 남들처럼 이쁜 글도 아니고 문장 몇 개만 단편적으로 써놓은 것들을 여러개 모아놨을 뿐이니까...그래서 소설형식으로 제대로 리메이크하려다가 때려치운 흔적도 있네요 그것도 그냥 공개해놓겠읍니다
그리고 옛날이랑 지금이랑 감성이 너무 달라지고 캐릭터들도 너무 많아지고 그래서 아마 저 외전 완결은 뭐 끝까지 못 낼거 같으니까...견습 돌아가고 나서 사니와가 단도 시도하고 1:30 나오고 그 분이 딱 나오는 데서 끝내려고 했었읍니다 대사도 뭣도 없고 그냥 둘이 눈마주치는 데서 끝내려고..완결 못내면 뭐 어케 낼지라도 써놔야죠
뭣보다 제가 존못됐음 이제 뭘 써도 뫄뫄는 밥을 먹고 잠을 자러 갔다 이정도밖에 못쓸거 같음
다 쓰고 나니 마침표가 너무 없네요 트이타하다 와서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밥 마저 먹고...타르타로스 돌러 갈 거에요
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당
+...죄송합니다 이전에 장문의 글을 달아주셨던 고마운 분이 계셨고 저도...거기에 뒤늦게나마 답글을 남겼었는데 제가 실수로 글을 삭제했어요...티스토리에는...복구 기능이 없네요..
그 분이 보실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정말로 죄송합니다, 그리고...뒤늦게나마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...정말로 죄송해요...